<㈜작가컴퍼니-KAC한국예술원 산학협력 체결식(사진제공=KAC한국예술원 )>

지난 11일, 웹 콘텐츠 전문 매니지먼트 ㈜작가컴퍼니와 KAC한국예술원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가컴퍼니는 300여 명의 웹소설 작가를 보유한 웹 콘텐츠 전문 에이전시다. JC미디어, 로제토, 블랙로즈 등 웹소설 전문 레이블을 통해서 현재 20개 이상의 웹소설 플랫폼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작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작가컴퍼니의 웹툰 전문 스튜디오 JC 웹툰을 통해서 작가컴퍼니의 다양한 웹소설 원작을 웹툰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작품이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재되고 있다.

KAC한국예술원은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으로 현직 작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재학생과 예비 작가들의 데뷔를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작가컴퍼니와 KAC한국예술원은 양 기관 학술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웹소설 분야 교육과정을 연계해 한국예술원 졸업생 및 예비신입생들의 웹소설 작가 진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최조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 콘텐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웹소설 작가 진출, 교육 과정 연계 등 상호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